mint ceramic mug
이 컵을 처음 보았을 땐 "기본적인 머그컵이네" 라고 생각했지만
자꾸만 눈이 가더라구요.
그 이유는 아래로 갈수록 날씬해지는 독특한 쉐입과
은은한 색상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.
오묘하고 고급스러운 민트색과 옥색, 그 중간의 컬러가 참 예쁘구요.
봄과 여름엔 시원한 느낌으로
가을과 겨울엔 따뜻한 느낌으로.
사계절 내내 질리지 않고 잘 쓸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.
무게가 꽤 묵직한 편인데요.
그 이유는 두껍게 제작되었기 때문입니다.
두껍다는 것은 차가운 건 오래도록 차갑게,
따뜻한 건 오래도록 따뜻하게 음료를 보관해줄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지요.
집에서 티타임 가지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
하나쯤 소장하고 계셔도 좋을 것 같아요 :)
데일리로도 손색없고
손님 대접할 때 내어도 예쁠 그런 컵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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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당 상품은 도자기 상품으로,
하나하나 손으로 빚어 만든 핸드메이드 제품입니다.
따라서 색상, 모양이 상세페이지에서 보여지는 제품과는
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.
더불어 유약이 흐른 자국, 기포가 빠져나간 구멍, 작은 점이 보일 수 있습니다.
이러한 도자기 특성을 이해하신 분께서만 구매 부탁드리며
위 내용으로 인환 교환/환불은 어렵습니다.
더불어 도자기 상품의 경우 식기세척기 사용을 권장하지 않고 있어요 :)










제조국 : 한국
제조일자 : 2023.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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· 모니터의 해상도에 따라 실제 색상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.
· 제작 공정 특성 상 사이즈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ⓒ letter from loved
wish item
pastel check (kitchen cloth)